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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 (Infrastructure as Code)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것처럼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는 것을 IaC라고 한다.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할 때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 효율적인 구성 관리 : IaC로 인프라를 구성할 때의 장점 중 하나는 버전 관리 시스템(Git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인프라의 구성을 버전별로 추적하고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등 인프라 구성을 쉽게 수정할 수 있다.
- 자동화 : IaC를 사용하면 인프라가 자동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사람이 구성할 때보다 신뢰성과 정확성이 증가한다.
- 쉬운 구축과 배포: IaC를 사용하면 인프라 구축과 배포가 쉽고 빨라진다.
- 히스토리 : 직접 구축된 서버를 보면 실제로 사용하진 않지만, 작업 중에 남겨진 흔적 등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이력이 없다면 의미를 이해하기 쉽지않다. 하지만 코드를 통해만들어졌다면 코드를 읽어만 봐도 인프라 구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된다. - 멱등성 : 언제 어디서 실행해도 동일한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다.
DevOps 관점에서의 IaC는 개발자와 운영자가 SDLC 상에서 더 가까이 있을 수 있게 하고 운영을 더 명확하게 하며, 운영 업무에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과 반복성을 적용할 수도 있다. 또한 DevOps의 핵심인 자동화와 협업을 위해서 버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IaC를 관리할 경우, 팀으로 하여금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에 관한 허브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IaC의 종류
코드로 인프라를 다룰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각 도구마다 IaC의 구현 방식과 특성이 다르고, 인프라의 특성에 따라 사용할 때 이점이 다른 경우도 있다.
- Chef (2009) : 루비 형태의 DSL(도메인 특화 언어)를 사용하여 recipe(레시피)를 작성한다. 사용을 위해 대상 서버에 별도의 agent 설치가 필요하다.
- Puppet (2005) : Chef와 비슷하게 루비로 작성된 DSL를 사용하고, Agent를 설치해야한다.
- SaltStack (2011) : ZeroMQ를 사용하여 비동기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Agent가 필요하며 yaml을 사용한다.
- Ansible (2012) : agent-less 방식으로 ssh 접속만 가능해도 사용할 수 있다. yaml을 사용하여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며 2015년 Redhat에 인수되었다.
- Terraform (2014) : Hashicorp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 IaC로 HCL과 JSON을 사용한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코드로 구성할 수 있다.
- Azure Resource Manager : Microsoft Azure에서 제공하는 IaC 도구로 Azure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
- AWS CloudFormation : AWS에서 제공하는 IaC 도구로 AWS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
위 내용 중 Terraform과 SaltStack, Ansible를 앞으로 블로그에 정리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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